안녕하세요 :)
두 번째 러쉬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배쓰밤과 버블바 베스트 조합인 인터갈락틱+써니사이드 후기입니다.
보통 러쉬 매장에 방문하면 배쓰밤과 버블바를 함께 사용하라고 권장하시더라구요.
배쓰밤의 매끄러움+버블바의 세정력을 위해서요. 이건 저도 완전 추천! 함께 사용하는게 훨씬 좋아요.
그리고 거품을 내기 위해서는 버블바를 먼저 사용하라고 추천해주시던데,
저는 그렇게 하면 거품 때문에 배쓰밤이 예쁘게 풀리는 걸 제대로 못봐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렇게 한답니다!
① 욕조에 물을 절반만 받고, 배쓰밤을 먼저 풀어서 예쁜 색상을 1차로 감상합니다.
② 버블바를 손으로 으깨서 수전 바로 아래에 놓고, 따뜻한 물의 수압을 세게 틀어서 거품을 냅니다.
③ 버블바 거품+배쓰밤과 버블바가 섞인 예쁜 물 색을 감상하며 2차 반신욕을 즐깁니다.
이렇게 즐겨본 인터갈락틱 써니사이드 조합 사진으로 풀어볼게요!
오늘의 배쓰밤 인터갈락틱입니다. 벌써 예쁘군요!
자몽과 페퍼민트라 상큼+상쾌한 향이 진하게 납니다.
인터갈락틱은 배쓰밤이라 넣자마자 뽀글뽀글 풀려요.
파랑+보라+핑크+샛노랑이 섞여서 색이 화려하죠?
배쓰밤이 물에서 풀릴 때는 여러 색을 감상하면서 눈이 넘 즐거워요*_*
인터갈락틱 자체에도 펄이 있어서 다 풀리고 나면 요렇게 은은하게 반짝입니다.
파란 하늘에 별이 뜬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밤하늘이 영롱한 파란색이라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오늘의 버블바인 써니사이드예요.
써니사이드는 상큼함+황금빛 펄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버블바예요.
러쉬 배쓰제품계의 MSG 라고 불릴 정도로, 어느 배쓰밤에 추가하든 물빛을 업그레이드 해 준답니다.
인터갈락틱의 아름다운 결을 충분히 감상한 후, 써니사이드를 추가로 넣고 물을 더 받았어요.
써니사이드는 절반만 잘라서 사용했는데도 거품이 어마어마하죠? 욕조가 거품으로 가득찼어요!
거품이 가득찬 후, 거품을 걷어내고 영롱하게 빛나는 물 색을 찍어봤습니다.
진짜 이 조합 못잃어... 색상 보세요 여러분ㅠㅠ
써니사이드의 어마어마한 펄 덕분에 황금빛 펄이 에메랄드빛 물 아래에서 커튼처럼 물결쳐요.
진짜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가만히 바라보면서 반신욕하면 황홀해진답니다!
물은 깊고 색감 가득해보이지만 이 정도로 투명해요! (투명해서 더 예쁘고 찰랑찰랑)
이 조합으로 즐기신다면 꼭 손짓에 따라 함께 흔들리는 황금빛 펄의 향연을 충분히 감상해주세요!
거품과 함께 어여쁜 에메랄드 빛 물을 멍하니 감상하다보면 반신욕 시간이 금방 간답니다.
러쉬 인터갈락틱 써니사이드 조합 백번 추천해요!
이상 러쉬 입욕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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