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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

[맛집] 서울역 등촌칼국수 / 깔끔하고 아담한 서울역 등촌 내돈내산 방문 후기

by 투데이찐찐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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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서울역점

서울 용산구 후암로 107 1층
영업시간 : 매일 AM 11:00 ~ PM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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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일주일에 한 번씩 등촌을 먹는 등촌 처돌이인데요!

오늘은 새롭게 방문해 본 등촌샤브칼국수 서울역 지점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서울역 등촌은 1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는 건물, DB 건물 입구에 위치해있습니다.
4호선을 타고 오시면 11출도 금방 찾을 수 있어서 쏘 이즤합니다^0^ (1호선은... 많이많이 걸으셔야 해요...)


메뉴판


오늘은 네 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얼큰버섯칼국수 4인분을 일단 시켜주고요! 고기는 별도로 두 개 추가했어요.


여기 서울역 등촌은 회사 건물 아래에 있어서 그런지 저녁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적당히 고객이 있어서 조용하고, 저희끼리 아담하게 식사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매장도 깔끔한 편이라 일단 마음에 쏙!


고기 1인분


고기접시는 이렇게 1인분이 한 접시로, 총 두 접시가 나왔구요


칼국수, 볶음밥


칼국수와 볶음밥도 4인분으로 야무지게 세팅됩니다.
볶음밥은 미리 같이 세팅되지만, 칼국수까지 먹은 후 요청하면 직원분이 직접 만들어주셔요.


미나리 듬뿍


진짜 저는 등촌의 이 미나리 듬뿍 냄비만 보면 막 설레요.
4인분이라 미나리가 거의 산처럼 쌓여있네요!! 너무 좋아요ㅠㅠ


막 다 익은 이 순간


이렇게 미나리 숨이 죽고, 국물이 팔팔 끓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을 시간입니다.

미나리와 버섯, 고기까지 듬뿍 건져서 간장+와사비 양념에 푹 찍어먹으면 너무너무 천국인 거 아시죠.

이 날도 과식...했답니다^__^


이 날 칼국수와 볶음밥도 야무지게 다 먹었는데 너무 신나게 먹으라 사진이 없네요..? 실화인가요ㅠ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은 등촌이었답니다.

 

 

후식은 빙수

 

후식은 요즘 또 꽂혀있는 설빙입니다^0^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빙수가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무려 숙대입구까지 걸어가서 먹었어요.

배부르고 배부른, 설빙까지 완벽한 조합의 저녁이었어요.

 

 

등촌 서울역지점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시간 한정!)

근처에서 친구 만나면 가볍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이상 등촌샤브칼국수 서울역지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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