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뚝섬유원지 카페 문 / 여름 수박주스 찐 맛집을 소개합니다

카페 문

서울 광진구 자양동 56-1 1층
영업시간 : 매일 AM 9:30 ~ PM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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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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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 수박주스 하면 생각나는 동네카페, 카페 문을 소개합니다 :)

 

카페 문은 뚝섬유원지역 근처 골목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피크닉세트로 유명한 카페 베이지크 바로 맞은편이에요.

 

여기는 작년 여름 처음 발견한 곳인데요,

그 수박주스 맛을 잊지 못해 올해도 수박주스 개시되자마자 바로 방문했어요!

 

메뉴는 많지만 고민은 없지

바로 수박주스(5,000원)로 주문했습니당!

카페 내부

매장은 이런 느낌이에요. 귀엽고 아담한 동네카페죠?
저는 테이크아웃이지만, 제가 앉아있던 옆쪽 좌석은 푹신하고 편해서 앉아서 마시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쨘 대망의 수박주스입니다!
이 아이가 왜 그리웠냐면ㅠㅠ 여름에 수박주스 메뉴는 카페마다 넘쳐나지만 제대로 하는 곳 찾기가 힘들잖아요.


인공적인 단맛이 넘치게 나거나, 수박 과육이 적당히 씹히지않고 물만 있거나,

얼음이 씹혀버리거나, 아예 달지 않거나 등등 별 이상한 베리에이션이 넘쳐난단말예요!
그 와중에 여기 카페 문은 찐 당도높은 수박을 사용하시는지 자연스러운 적당한 단맛에,

적당히 씹히는 과육에, 적당히 차갑고 시원해서 한 입 하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생각하니 또 먹고싶어서 내일 먹으러 가야겠어요 >_<


커피 메뉴는 안마셔봤지만 카페에 앉아있는 많은 분들이 커피를 드시고 있던데, 커피도 무난 이상이지 않을까요!
이러나저러나 수박주스 맛은 보장하는 찐 맛집입니다 :)
주변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