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용산 침스버거 / 힙째들이 가는 미국식 찐한 수제버거 집

 
침스버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43 1층
영업시간 : 매일 AM 11:00 ~ PM 9:30
*월~금 브레이크타임 PM 3:00 ~ PM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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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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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 꼭대기 즈음(?)에서 찾아낸 수제버거 맛집, 침스버거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침스버거는 신용산역에서 오르막길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야해요.
여기까지도 뭐가있나? 싶을때 쯤 등장했답니다.

침스버거 메뉴판

버거 메뉴는 딱 네 가지, 사이드가 꽤 다양합니다.
첫 방문이니 기본 침스버거로 주문해봤어요.

갬성가득 내부

왠지 힙해보이는 내부, 미쿡느낌 팍팍 나는 인테리어입니다.
연말은 한참 지났지만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는 것도 왠지 쿨해보이고 그래요(?)

침스, 침스+해쉬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하나는 가본 침스, 하나는 침스에 해쉬브라운 토핑을 추가했어요.
후기에는 다들 더블로 먹으면 두 배로 맛있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느끼함에 취약해서 더블까지 시도는 못했어요.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도 느끼해 하는 편ㅠ)
사실 더블이 아니어도 어마무시하게 진-한 아메리칸 버거의 맛이라 충분했답니닷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포근포근 부드러운 번이 버거 맛을 더 잘 느껴지게 해줍니다.
특히 추가한 해쉬브라운의 바삭함이 버거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해쉬브라운 토핑 완죠니 추천.

칠리치즈 가지튀김 (6,300원)

중식집에 있을법한 메뉴가 버거집에 있어서 신기해하며 주문한 추가메뉴, 칠리치즈 가지튀김입니다.
찐-한 미국식 버거가 약간은 두렵다면 요거 강력추천드려요!
매콤하고 바삭하고 가지 육즙도 살아있어서 사이드지만 버거랑 비등비등하게 맛있었습니다!


진한 미국식 버거가 끌릴 때 신용산에서 들러보기에 좋을 것 같아요 :)
이상 신용산 침스버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