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프 (Piaf)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3-31
영업시간 : 월-토 PM 12:00 ~ PM 7:30
.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이트데이 맞이 고급스러운, 성의있는,
흔하지않은 예쁜 선물을 할 수 있는 초콜릿 가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신사역 가로수길쪽에 있고, 제가 내돈내산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이니 찐 단골집 추천이에요 :)
쨔쟌 여기가 바로 삐아프 초콜릿입니다.
수작업으로 만든 오브제같은 예쁘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을 파는 곳이에요.
편의점 초콜릿이나 백화점에서 파는 유명 브랜드 초콜릿도 많지만,
가끔은 고디바처럼 요런 수제 청크 초콜릿이 먹고싶을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보장된 맛! 초콜릿이 지인짜 진하고 쫀득하니 맛있거든요!!!!
입구부터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붙어있는 블루리본이 믿음직스럽네요.
삐아프 가게 내부는 작습니다.
카페가 아니라서 먹고가거나 그럴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사진속에 보이는 진열대와 캐셔가 전부예요.
실제 가게 내부를 축소해놓은 미니어처가 벽에 진열되어있더라구요! 너무 귀엽죠?
화이트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선물세트로만 판매를 하고있었고, 온라인 예약도 따로 받은 것 같더라구요.
기념일을 앞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픽업 및 현장구매 해 가셨어요.
현장 구매 가능한 건 초콜릿 봉봉 4/6/10/15구 선물상자입니다!
가장 작은 4구 선물상자가 13,000원 정도이니 초콜릿 한 구에 3천원 정도네요.
화이트데이 시즌 이전에 방문했을때 사진이에요.
요렇게 개별로 진열되어있고 하나씩 골라담을 수 있었는데, 기념일 시즌에는 세트로만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빈 손으로 나올순 없죠!
15구와 4구 세트 두 개를 구매했답니다 :)
혹시 구매하실 분들을 위한 4구 선물상자 내부 모습이에욧!
더블바닐라 / 밀크 / 천일염 프랄리네 / 레몬
요렇게 초콜릿 네 구가 들어있고, 맛은 말해뭐해...! 입니다ㅠㅠ 너무 맛있어서 눈물흘리면서 먹었어요.
기념일 선물 찾으신다면 삐아프 강력추천드려요.
꼭 선물이 아니어도 오랜만에 맛있는 초콜릿으로 힐링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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