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코코로 (만만포차)
서울 광진구 화양동 5-61
영업시간 : 월,화,수,목,일 PM 4:00 ~ AM 6:00
금,토 PM 4:00 ~ AM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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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건대에서 가볍게 들렀던 펍, 건대 만만코코로 만만포차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건대 만만코코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에서 가까워요!
건대입구역 1번, 2번출구에서 5분이 안걸리니 말 다 했죠!
실내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벚꽃 가득 감성 가득 포차느낌입니다.
사람도 꽤나 많아요. 시끌벅적한 주말 건대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완.전.적.합.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식사를 안 한 상태에서 저녁+간단한 맥주 한 잔 할겸 들어갔어요.
이것저것 골라서 먹고싶어서, 메뉴가 다양하면서도 너무 시끄럽지는 않은 포차로 골랐어요!
볶음요리, 탕 요리, 간단요리, 마른안주까지 엄청 다양하죠! 할맥까지는 아니어도 메뉴가 꽤나 많아요.
고민하다가 오뎅탕 하나, 석쇠 두루치기 하나 주문했습니다 :)
주류는 생맥주로 골랐어요.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크림생맥주, 살얼음생맥주예요.
저는 탄산감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크림생맥주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먼저 나온 오뎅탕입니다. 와 여기 오뎅탕 맛집이더라구요.
일단 국물이 찐-한게 분식집 그 오뎅국물 맛이 나요! (그리고 국물 양이 푸짐합니다~!)
오뎅꼬치도 한 8개 정도 들어있어서 양이 괜찮죠?
간장도 분식집에서 국물 떠먹던 그 빨간 그릇에 담겨나오는데 귀여워요ㅎㅎ
오뎅탕이 나오고 나서 다음 메뉴 나오기까지 텀이 좀 있었는데,
너무 맛있는 나머지 제가 그새 오뎅을 엄청나게 먹었더라구요.
여름에도 이렇게나 맛있는데 겨울에는 진짜 말잇못 최고일 것 같아요.
두 번째 메뉴 석쇠 두루치기예요. 고기와 야채, 밥이 함께 나와서 식사메뉴로도 괜찮더라구요.
고기와 밥 둘 다 불향으로 꼬득꼬득 잘 익혀 나와서(구워져서) 기대보다 꽤나 맛있었습니다.
건대 근처에서 식사+술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혹시 방문하신다면 여긴 특히나 오뎅탕이 맛있으니 꼭 주문해주셔요ㅎㅎ
이상 건대 만만코코로 방문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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