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고터 티하우스레몬 / 고속터미널 영동선 조용한 카페, 티 메뉴 커피 둘 다 맛있어요!

티하우스 레몬 신반포점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4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영동선 상가동 2층 A-5호
영업시간 : 매일 AM 10:00 ~ PM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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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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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속터미널 영동선에 숨겨져있는!
고속터미널에서 흔치않은 조용하고 쾌적한 카페, 티하우스 레몬을 소개합니다.

 

티하우스 레몬은 고속터미널 영동선쪽에 위치해있어요.
다만 찾아가기 꽤 힘들고, 2층에 숨겨숨겨져있다는 점! 덕분에 조용하고 쾌적하긴 하지만요 ㅎㅎ

 

 

 

여긴 들어갈 때마다 상큼한 레몬향이 먼저 맞이해줘서 좋아요.
기분 좋아지는 상큼함!

 

 

티하우스레몬 메뉴

메뉴에 레몬 베이스, 홍차 베이스 티 종류가 굉장히 많죠?
마리아쥬, 트와이닝부터 크리스틴 다트너까지 홍차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답니다!
여기만의 블렌딩 티도 있어서 지인짜 종류가 다양해요. 저는 여기 올때마다 새로운 티에 도전해보는 편입니다.

 

 

카페 내부

 

이 카페의 좋은 점은 2층을 꽤 넓게 써서 자리가 널찍-하다는 점이에요.
안쪽에는 대규모 그룹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저희는 꽤 많은 인원이 함께 왔기 때문에 안쪽자리에 앉았습니다!


옆쪽에는 회의/미팅을 할 수 있는 미팅룸 공간도 따로 있는데요,
미팅룸 대관은 1인 1음료 주문 외에도 1시간에 3만원으로 별도차지가 붙어요.
미팅룸 컨디션이 꽤 괜찮아서 다음번에 이쪽에서 외부미팅 할 일이 생기면 이용해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대규모 주문 완

저 빼고 다 아이스군요! (시원한데서 따뜻한거 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 나야 나)
저는 따뜻한 티를, 친구들은 아이스 티부터 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다양하게 주문했습니다.


티하우스 레몬은 음료 메뉴를 주문하면 항상 조각 초콜릿을 함께 주더라구요.
작은 디저트지만 괜히 기분좋아지는 센스예요!

 

 

핑크 로즈 블로썸 (7,000원)

 

제가 오늘 주문한 핑크 로즈 블로썸은 상큼함과 플로럴+스위트가 느껴지는 티예요.
이건 아이스로 머금고 마셔도 좋겠다 싶은, 향이 매력적인 티였습니다 :)

 

 

한라봉 홍차 케이크 (8,000원) / 리치 치즈 케이크 (7,000원)

냠

 

케이크도 주문했죠 당연! 한라봉 홍차와 치즈 케이크예요.
특히 한라봉 홍차 케이크가 상큼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리치 치즈 케이크도 나름 꾸덕한 치즈 케이크였지만...!
둘 중에서는 한라봉 홍차 승!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한입씩 먹으니 케이크는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


여긴 특히 고속터미널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편하게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고터에서 덜 붐비는 카페라면 바로 여기! 티하우스 레몬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