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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

[맛집] 노량진 오코노미스토리 / 히로시마풍 철판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하이볼이랑 먹으면 최고ㅠ

by 투데이찐찐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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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스토리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10길 27 1층 오코노미스토리
영업시간 : 월~토 PM 12:00 ~ PM 10:00 (매주 일 정기휴무)
*월요일 PM 5:00 ~ / 토요일 PM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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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할 오코노미야끼 스토리는 노량진에 숨겨진 귀여운! 맛집이랍니다.

여길 찾아내고 괜히 숨겨진 맛집 찾아낸 것 마냥 뿌듯하고~! 고독한 미식가가 된 것 같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오코노미야끼 스토리

 

오코노미야끼 스토리는 노량진 역에서 멀지 않아요.

역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이랍니다.

 

 

철판이 맞이해준다

 

내부는 전체 카운터 좌석이에요.

퇴근하고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모이거나, 2~3인으로 친한 동료들끼리 회식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예요.

 

 

일행들끼리 와서 먹어도 좋지만, 깔끔하게 혼밥 하기에도 편하겠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때도 평일이었는데, 혼밥 하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오코노미스토리 메뉴판

 

오코노미야끼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여긴 히로시마풍이라, 오코노미야끼 위에 가쓰오부시가 아니라 파가 올라간다고 하네요!

고민하다가 기본인 모던과 차돌박이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사케와 하이볼 종류가 많아서 또 눈에 띄고...

하이볼과 맥주도 하나씩 주문했어요 :)

 

 

짐빔 하이볼 (7,000원) / 기린 이치방 (7,000원)

 

하이볼은 여느 짐빔 하이볼처럼 깔끔한 맛이구요~!

카운터 좌석에 앉아서 친구와 함께 하이볼, 기린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잠깐 일본에 온 것 같았어요.

 

 

차돌박이 마늘 오코노미야끼 (12,500원) / 모던 오코노미야끼 (10,500원)

 

주문하자마자 앞 철판에서 바로 만들어주신 차돌박이와 모던 오코노미야끼입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할 때 먹으니까 뜨끈뜨끈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 들어간 게 더 맛있었는데, 친구는 오코노미야끼 자체의 맛이 더 느껴지는 모던 기본이 더 맛있대요!

 

 

일반적으로 많이 먹던 오코노미야키는 양배추 듬뿍!에 달걀, 소스와 가쓰오부시 듬뿍! 정도였던 것 같은데

여기는 꼬들한 소바면+양배추 및 달걀+기타 재료 듬뿍+소스 듬뿍+파 듬뿍 이더라구요.

좀 더 식사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저녁 안 먹고 와도 여기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건 확실!

 

 

추운 날 창 밖 보면서 하이볼 한 입, 오코노미야끼 한 입 같이 먹으니 분위기도 따뜻-하고 되게 좋았어요.

친구랑 도란도란 별거 아닌 이야기하면서 오코노미야끼 먹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노량진 근처시라면 한 번 들러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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